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10월 27(수) 오후 3시 강원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회 관계 직원(10명)과 함께「제102회 전국체육대회」참가 결과에 대하여 심층 분석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세 이하부로 부분개최된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37종목 530명(선수 452, 지도자 78)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7개 시도 중 메달순위 종합 9위, 종합득점순위 6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성적으로는 단체종목에서 우승 5종목(핸드볼-황지정산고, 테니스-양구고, 야구-강릉고, 농구-춘천여고, 배드민턴-한림대 *사전경기), 준우승 3종목(배구-속초고, 테니스-강릉정보공고, 유도-혼성단체) 등과 육상, 역도, 수영, 유도 등 기록 및 체급 종목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춘삼 감독은 “황지정보산업고 핸드볼 여고부 전국체전 7연패 달성에 대하여 선수들과 함께 큰 영광이고 자부심을 느낀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좋은 기록을 남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양희구 회장은 “선수들이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도전하는 모습으로 매 경기에 최선을 다했기에 우리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이 빛났으며 강원도 체육이 한 걸음 도약할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앞으로 선수, 지도자, 동호인을 포함한 모든 강원도민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22년「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에서 2022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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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